'2010/06'에 해당되는 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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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5 Jimmy Sommers - If I knew (4)
- 2010/06/22 [NEW] ILL JEANZ - CHECK IT OUT NOW (w/ DOK2 checking it in the car) (1)
- 2010/06/22 턴테이블랩 코리아 오픈에 부쳐
- 2010/06/19 [김봉현의 블랙비트] 상반기 알엔비/소울 앨범 기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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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JINBO & SPACETRIP @ norm maxwell gallery (06/05/2010) (6)
- 2010/06/12 night music (3)
- 2010/06/11 JINBO /SPACETRIP vs NOMZEE 공연 현장 (3)
* 미국 투어중에 LA를 방문한 Dok2가 차안에서 ILL JEANZ의 CHECK IT OUT NOW를 듣고 있는 현장 *
6월29일 발매되는 Ill JEANZ의 WEAR MA ILL JEANZ 에 수록된 곡으로, 상문고 흑락회 시절의 일화와 분위기, 정신이 각 멤버들의 뜨거운 verse 를 통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 펼쳐지는 끝판왕 같은곡이다.
피상적이고 파편화된 회색빛 사회속에서 청소년기의 유쾌함과 뜨거움을 힘겹게 간직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ILL JEANZ가 첵잇아웃(이거 들어봐!) 하라는 내용은 결국 '순수한 시절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꿈' 을 불러일으키라는 것 아닐까!
흑락회는,
1999년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고등학교 흑인음악 써클로서 이들 중 1기 JINBO, 2기 JIHO, 3기 EVEJANG, SHIN, 4기 GEM 5명이 모여 'ILL JEANZ' 를 이루고 있다.
superfreakrecords@gmail.com
얼마전에 제가 공연을 했던 곳 바로 옆에 '턴테이블랩' 이라는 흑인음악 레코드/라이프스타일 가게가 있는데 바로 이곳의 서울 분점이 홍대에 오픈하여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같은 초국적 대형 체인이 아닌 다소 인디적인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상점의 분점이 들어서는 것이라 처음 소식을 접하곤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로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래도 이런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엘에이를 기반으로 잘나가는 인디 블랙뮤직 레이블인 'STONES THROW' 의 앨범들과 HUDSON MOHAWKE 같이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Cosmic 음악' 계열의 비트메이커 앨범 등이 있으니 보다 매니아적인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소울/힙합/일렉트로 비트 팬들은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MIND COMBINED 앨범도 여기서 구입할 수 있으며, 또한 디제잉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나 디제이 장비, 악세사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http://store.turntablelab.kr/category.php?id_category=8
월드컵의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2010년이라는 '미래시대' 답게 음악, 정치, 외교, 등 사회전반적인 변화가 물밑에서 점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여러 흐름을 통해 느껴집니다. 기존의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기 시작하는 분야가 많아지고 있고 특히 음악계에서는 디지털 혁명으로 인한 '기존 시스템의 실패' 가 점점 짙어지는 가운데 그 어느때보다 '인디펜던트 음악' 즉 소규모 독립레이블 음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음악의 수준하락과 아마츄어리즘 음악의 수준 향상으로 인해서 음악계의 최일선에서는 인디 음악이 대중음악을 압도하는, 이를테면 벤처기업 제품이 대기업 제품보다 훨씬 디자인도 좋고 참신한데다가 성능마저 좋은 인상적인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2년 정도는 매스미디어에서 다루는 대중문화를 거의 소비하지 않고 인디문화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반드시 인디문화가 우월하다기보다는 그만큼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그 종류와 양이 상당하고 국제적으로 인디 문화의 영향권에 있는 동호인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 더 큰 시사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성장이 끝나 (혹은 부작용으로) 썩어가는 것보다는 새로 시작하는 신선함과 생명력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대중문화소비의 모든 단계에서 발견되는 '뻔한 것' 에 질릴 때가 많습니다.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숍가는데 질려버린 커플마냥 포털 가서 순위 보고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점검하고 온라인 결제해서 한두번 듣고 마는 방식이 '음악을 즐기는 방식' 의 전부처럼 되어 따분하기 짝이 없는 분들, 보세가게 뒤져 옷 쇼핑하듯 안목을 한단계 발전하여 능동적으로 자기 취향을 발굴하고 싶은분들에게 2010년이 그 모든것의 출발이 되는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궁금한 점, 하고 싶은 말, 새끈한 제안 등등 아래로 메일을 주세요.
superfreakrecors@gmail.com
@ PEEJAY's Studio. JINBO & PEEJAY playing around over PEEJAY's unreleased beat that we really liked during MIND COMBINED album recording session.